손목 보호대 2가지 사용 후기 | 다이소·헬스·가성비·저렴한 손목보호대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두달간 사용해본 손목 보호대 2가지 종류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시작되고, 끝없는 강의와 수많은 과제, 레포트에 시험기간까지 겹쳐 하루종일 노트북을 잡고 있어서 그런지 6월 초부터 손목이 시큰시큰함을 넘어 일상 생활 하기도 힘들 정도로 아주 손목이 아작이 났었다. 밤새 잠을 잘 때도 손목이 아파서 잠에서 깨기 일수였다.

참다 못해 건강을 위해서 좋은 손목 보호대를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인터넷을 서치해보았다.

처음에는 내 몸을 위한 건데 좀 비싸더라도 좋은 걸 사려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손목 보호대가 오른손, 왼손 개별로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양손 모두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려면 2개를 사야하는데 금액대가 부담이 되었다.

고민하던 중, 우리 가좍의 추천으로 다이소 2천원짜리도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먼저 2천원 짜리 저렴한 다이소 손목 보호대를 처음 착용해보았다.

1. 다이소 손목 보호대

손목/손바닥 보호밴드

M사이즈 2,000원

이 다이소 손목/손바닥 보호밴드는 약 2주정도 꾸준히 사용했다.

장점

1. 손바닥부터 손목까지 통으로 감싸주는 형태의 손목 보호대로,
손부터 손목까지 전체를 감싸주는 안정감이 좋았다.

다른 평 중에는 손가락 부분이 불편하다는 글을 봤었는데, 나는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2. 손목 부분의 찍찍이를 원하는 강도로 세게 붙이거나 약하게 붙이는 등 조절할 수 있었다.

3. 다이소만의 저렴한 가격대.

4. 나는 잘 때도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데, 손목이 꺾이거나 하는 것을 방지해줘서 좋았다.

단점

1. 손을 수시로 씻어줘야 하는 특히 이 시국에 손을 씻을 때마다 벗고 착용하는 것이 번거로웠다.

2.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더운 날엔 땀이 차고 더워서 오래 착용할 수가 없었다.

총평

종강을 맞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목 시림의 원인이 사라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 손목 보호대가 있어서 그런지 한동안 더는 손목이 아프지 않았다.

손목이 가장 아팠던 날 이후로 틈날때마다 항상 이 손목 보호대를 하고 있었는데,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손목이 나아지는 게 느껴졌다.

저렴한 가격대 임에도 딱히 나쁘지 않았다.

여름에는 착용하기 힘들 수 있으나, 그 외 계절이라면 무리 없이 장시간 착용하기에 불편함 없을 듯 하다.

2. 다이소 손목 보호대

2중 밴드로 두번 압박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