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카드 알뜰하게 뽕 뽑는 사용방법 / 차이카드 6개월 사용 후기

▼ 목차
1. 캐시백 받은 내역 소개
2. 추천하는 부스트
3. 차이카드 알차게 사용하는 6개월차의 팁 

 

저는 2021년 8월부터 차이카드를 메인카드로 사용해왔습니다.

그전까지는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적립해주는 핀크 체크카드를 사용해왔습니다. (지금은 1.2%로 떨어짐)

 

차이카드의 혜택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초대장은 없어서 그냥 한 100,000명대의 순서로 차이카드를 일단 신청해놓고 언젠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저의 신청 차례가 왔다는 알림을 받고, 얼떨떨한 기분으로 차이카드를 바로 신청했습니다.  

 

 

 

 

차이카드가 배송오고, 그때부터 이 카드를 어떻게 알차게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기 시작했습니다.

4,000원당 번개 1개가 적립되고, 10,000원부터는 번개 2개씩 적립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4,000원이나 10,000원 초반, 20,000원 초반 이렇게 아주 적은 금액에서 사용하거나 각 만원대의 초반의 금액일때만 사용하는 메인카드는 아닌, 서브카드로 사용하려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하면서 비교해보니까, 메인카드로 사용하던 2% 캐시백 핀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차이카드로 번개 적립받고 그 번개를 사용해서 캐시백을 받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핀크 체크카드의 경우, 한 달에 최대 10,000원까지만 캐시백되는데, 즉, 500,000원을 결제해야 10,000원 캐시백 최대금액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이카드를 사용해보면서 비교해본 결과, 오히려 차이카드의 부스트를 사용하면, 500,000원은 커녕 그의 반절도 더 안되는 금액만 사용해도 10,000원이 훌쩍 넘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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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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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사용하는 부스트는 일단 네이버페이와 배달의 민족 부스트입니다.

기존 네이버페이 부스트는 [부스트 6개 사용 - 최대 2,000원 캐시백]이었는데, 사진처럼 최근에 변경되었긴 합니다만,

저는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을 자주 시켜먹을 때, [배달의 민족 부스트] 혹은 [네이버페이 부스트]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배달시키는 경우 말고도 네이버페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해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부스트도 GS25말고도 CU 부스트로 있습니다만, 근처에 GS25가 있어서, 저는 이 부스트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편의점과 택시 부스트]는 캐시백율도 높고 비교적 사용해야 하는 번개도 적어서,

5,000원만 사용해도, 앞서 말한 네이버페이, 배달의 민족과 거의 비슷한 금액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은 부스트입니다.

 

 

 

위 내역들은 제가 배달의 민족, 쿠팡, 편의점 부스트를 사용하고 캐시백 받은 내역들입니다.

정말 쏠쏠해요.

 

 

 

최근에 제가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하는 부스트는 숙소 예약 어플인 [여기어때 부스트]입니다.

기존에도 저 부스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건지 5개라는 적은 번개인데도 7,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이번에 여행 가는 지역의 호텔을 예약할 때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숙소를 한 곳만 예약하는 게 아니어서 다른 숙소를 예약할 때도 이 부스트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이벤트였는지 이 부스트를 기간동안 한 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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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카드

알차게 사용하는

6개월차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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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차이머니가 1만원 이하일경우 계좌와 연결해서 자동으로 5만원씩 이체되도록 해두었는데, 이렇게 쓰다보니까 돈이 훅훅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고, 얼마가 나가는 지 잘 가늠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계좌를 분리해서 정해둔 예산 안에서 충전 금액이 빠져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차이머니에 애초에 10,20만원 이렇게 넣어두고 자동충전을 OFF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긴 하나,

저는 차이머니에 그냥 돈을 넣어두면 이자가 붙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파킹통장의 이율 2% 이자를 받고 싶어서 이러한 방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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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이카드는 한 번 결제할 때 번개 10개까지만 적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번에 결제할 때 50,000원이 넘는 경우에는 다른 카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 저도 이를 잊어버리고 번개 많이 받을 기대를 하면서 큰 금액을 결제했다가, 번개가 10개까지밖에 적립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바로 취소한 후 다른 카드로 재결제를 했던 경험이 있네요.

 

 

3. 부스트를 켰는데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잘못 부스트를 사용한 경우, 취소하면 바로 번개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4. 배달의 민족 부스트를 사용한 상태에서 배달을 주문하고 주문취소가 된 경우, 사용한 번개는 환불되고, 사용했던 배달의 민족 부스트도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5. 차이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카드를 사용하면 재난지원금이 사용되는데, 번개는 기존과 똑같이 적립되고, 부스트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번개가 아주 잘 쌓여서 아주 잘 사용했답니다.

 

니드의 안정감